애플, 아이패드 프로·맥북 에어 신제품 공개…에어팟 2세대 출시는?

입력 2018-10-31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열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새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열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새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열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에 참여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팀 쿡은 새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를 선보였지만, 기대를 모았던 '에어팟 2세대'나 다른 제품들은 선보이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에어팟 2세대의 가장 중요한 개선은 이어폰을 두드리지 않아도 "헤이, 시리"라는 명령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기존 에어팟에 잡음 제거, 방수 기능,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 배터리 효율 등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각에서는 내년 봄 행사에 에어팟 2세대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날 공개된 뉴 아이패드 프로 두께는 5.9㎜로 전작보다 15% 얇아졌다. 물리적 홈버튼을 없앴고,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화면의 특정 지점에서 스와이프 동작만 하면 이전 단계로 돌아간다.

맥북 에어 신제품은 25% 가벼워졌고, 무게는 2.75파운드(1.24㎏)다. 맥북 에어의 금속 재질은 100% 재활용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한편, 팀 쿡은 이날 4년 만에 맥미니 업데이트 제품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5,000
    • -0.3%
    • 이더리움
    • 3,45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81%
    • 리플
    • 791
    • -1.74%
    • 솔라나
    • 193,500
    • -2.17%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49%
    • 체인링크
    • 14,850
    • -2.3%
    • 샌드박스
    • 36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