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벤 게스킨 트위터)
애플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이벤트에서 공개할 신형 '애플 펜슬 2018'의 디자인이 더욱 심플해지고 상단의 실버링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T기기 디자이너이자 모바일 기기 정보 공개로 유명한 벤 게스킨(Ben Geskin)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 펜슬 2018은 디자인이 더욱 심플해지고 상단의 실버링이 사라질 것"이라며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벤 게스킨은 이와 함께 "애플 펜슬 2018은 옆면에 버튼과 같은 인터페이스가 있으며 이를 가볍게 누르거나 강하게 누르는 방식으로 특정한 제스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에 애플 펜슬 2018과 함께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 2018 모델에는 자석으로 부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애플 펜슬 2018은 새로운 충전 방법으로 충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오후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뮤직아카데미에서 열리는 프레스 이벤트에서 애플 펜슬 2018과 아이패드 프로 2018 모델을 비롯, 맥북 새 모델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