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배우 스캔들' 檢 넘겼다…"멍석 깔아주니 정작 金 침묵"

입력 2018-10-30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찰이 '여배우 스캔들'을 검찰에 넘긴 모양새다.

30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 김부선 간 스캔들 사건을 검찰이 도맡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공지영 작가와 김영환 바른미래당 의원을 조사하는 와중에 정작 김부선 씨에게 진술을 청취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어 왔다.

사실상 경찰이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검찰 송치한 데에는 김부선의 '보이콧'이 작용한 셈이다. 김부선은 "분당경찰서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남부지검을 통해 고소를 진행한 바 있기 때문.

이로써 경찰은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검찰은 경찰과의 합의를 거쳐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22,000
    • +3.8%
    • 이더리움
    • 4,57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82%
    • 리플
    • 996
    • +8.26%
    • 솔라나
    • 300,000
    • +0.91%
    • 에이다
    • 822
    • +0.86%
    • 이오스
    • 788
    • +1.94%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1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00
    • -2.39%
    • 체인링크
    • 19,750
    • -0.75%
    • 샌드박스
    • 4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