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일 역할 바꾸기'로 임원이 현장 근무…"소통 강화"

입력 2018-10-25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이 25일 인천공항에서 ‘일일 역할 바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일일 역할 바꾸기’ 행사는 임원 및 관리자가 실무자의 역할과 직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서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본사에서 일반 관리 업무를 하는 관리자들은 공항에서 승객을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이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탑승 안내부터 시작해 기내 서비스 업무를 수행했고, 그 외의 관리자들도 각각 체크인 카운터 수속, 키오스크 안내, 게이트 탑승수속, 탑승객 피해 구제 등 평소 공항 실무자들이 주로 도맡아 하는 다양한 현업 실무를 수행했다.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이렇게 직접 현장에서 근무를 해보니 실무자들의 고충이나 내부적으로 개선돼야 할 부분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다”며 “몇 시간만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12,000
    • +3.48%
    • 이더리움
    • 4,39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1.27%
    • 리플
    • 812
    • +0.25%
    • 솔라나
    • 289,800
    • +1.83%
    • 에이다
    • 815
    • +1.88%
    • 이오스
    • 780
    • +6.2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1.41%
    • 체인링크
    • 19,350
    • -3.5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