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부티크 몰트 ‘아벨라워’ 국내 정식 출시

입력 2018-10-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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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Aberlour)’ 홍보 모델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더 그리핀 바’에서 특별한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페르노리카)
▲‘아벨라워(Aberlour)’ 홍보 모델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더 그리핀 바’에서 특별한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원료 선별부터 제조과정까지 차별화한 부티크 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벨라워는 이미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고품격 싱글 몰트위스키로서 인지도가 높다.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아벨라워 16년 더블 캐스크와 아벨라워 아부나흐 3종이다.

아벨라워는 최고의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남다른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싱글 몰트위스키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대량 생산 또는 효율성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만을 고수,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퀄리티와 개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더블 캐스크가 완성한 두 배의 깊이로 부티크 몰트로서 아벨라워의 특별함을 더한다. 스페인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각각에서 최소 12년 이상 담겨 있던 원액이 만나야만 완성되는 아벨라워만의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은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정통성을 고수한다.

12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각 캐스크의 개성을 가득 담은 서로 다른 위스키가 조화를 이뤄 부티크 몰트로서 아벨라워만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특별한 맛을 탄생시켰다. 이때 아벨라워 산지의 특성을 제대로 담은 최고의 위스키가 완성될 수 있도록 오직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만을 사용한다. 위스키 원액을 숙성하는 모든 캐스크 역시 아벨라워의 마스터 블렌더가 손수 선별해 작업, 부티크 몰트를 생산하는 열정과 정성을 보여준다.

아벨라워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미 최고의 싱글 몰트위스키로 손꼽혀온 브랜드인 만큼 아벨라워의 국내 론칭 소식에 관련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국내 싱글 몰트 애호가들의 기대가 남다르다“며 “이에 아벨라워는 특별한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가치 있는 부티크 몰트로서 싱글 몰트위스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 3종 제품은 싱글 몰트 바 및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데일리점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11만9000 원, 아벨라워 16년 더블 캐스크 24만 원, 아벨라워 아부나흐 2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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