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전달

입력 2018-10-1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복지재단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500대에 달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심사를 통해 이중 100개 기관을 최종 수혜대상으로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4,000
    • +3.99%
    • 이더리움
    • 4,46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75%
    • 리플
    • 818
    • +0.74%
    • 솔라나
    • 295,600
    • +3.72%
    • 에이다
    • 821
    • +0.74%
    • 이오스
    • 781
    • +5.6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2.07%
    • 체인링크
    • 19,620
    • -2.49%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