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 3세대 신뢰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YGGDRASH)가 국내에서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최초로 글로벌 총 거래량 상위 5위에 속한 대형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비트파이넥스가 만든 탈중앙화 거래소 ‘이더파이넥스 (Ethfinex)’에 상장을 확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되어 홍콩에 본사를 둔 비트파이넥스는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이엑스, 비트렉스와 함께 세계 5대 거래소로 불리고 있으며, 29개의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와 2주간의 투표를 통해 최종 1위로 선정된 이그드라시의 이번 비트파이넥스 및 이더파이넥스 거래소 상장은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과 함께 이그드라시에게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그드라시는 인터넷 상의 모든 서비스를 블록체인 상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속도와 용량의 문제를 해결해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프로젝트다.
한국인 개발자들이 주도하고 128개국의 사람들이 지지한 진정한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다.
전세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낸 이그드라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갖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제 3세대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의 데이터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차원 블록체인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블록체인의 독립성과 처리 성능과 용량을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앞서 9월에 공개한 이그드라시의 테스트넷은 업계 최초로 멀티 체인을 테스트넷에서 구현했으며,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의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한발짝 다가갔다.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을 기점으로 하여 블록체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체들과의 협업을 추진하여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그드라시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그드라시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커뮤니티에 더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거래소 상장과 타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약속 드린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와 이더파이넥스 상장 일정은 향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