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런던노선 취항 30주년 기념식

입력 2018-09-28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 네이리드 갤러리에서 서울~런던 노선 개설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처드 램버트 대영박물관 이사회 의장, 박병률 대한항공 구주지역 본부장, 김종래 런던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30년 동안 영국에서 대한항공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런던 노선은 파리,취리히,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대한항공이 유럽에 4번째로 취항한 여객 노선으로 제24회 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둔 1988년 9월 1일 서울~런던 간 첫 직항편이 개설됐다.

당시 주1회 운항하던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 2004년부터는 매일 운항을 시작했으며 취항 30년이 지난 현재 인천~런던 노선은 주7회 연간 2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주요 장거리 노선으로 성장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런던공항에서 2009년부터 스카이팀 멤버들이 사용하는 제4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2층 310석 규모의 스카이팀 공동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이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는 서울~런던을 오가는 승객뿐 아니라 아시아와 대양주 등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에게도 보다 쾌적환 환경과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6,000
    • +3.73%
    • 이더리움
    • 4,47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5%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302,400
    • +5.37%
    • 에이다
    • 829
    • +2.73%
    • 이오스
    • 783
    • +4.54%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62%
    • 체인링크
    • 19,730
    • -2.28%
    • 샌드박스
    • 411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