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추석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 주요 제품을 소비자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준다.
이번 추석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한가위 다과 바구니’는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한 제품을 담은 선물 세트로, 왕사탕을 비롯해 밤 도라야키, 유자 통팥 도라야키, 아몬드 휘낭시에, 초코 휘낭시에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통팥을 가득 넣어 만든 만쥬로 구성한 세트 ‘통팥만쥬’ △도라야키,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을 담은 ‘한가위 소담 바구니’ △벌꿀과 목초 달걀로 만든 ‘순수 벌꿀카스테라’ △다양한 색상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무지개 카스테라’를 함께 선보였다. ‘순수 벌꿀카스테라’와 ‘무지개 카스텔라’의 경우 드라마의 중요한 플롯으로 등장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종전보다 2배 이상 늘기도 했다.
실속형 선물세트로는 △국내산 가을 사과와 부드러운 크림을 조화시킨 롤케이크 ‘애플롤’ △카망베르·파마산·체다·고다 총 4가지 치즈로 만들어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이 특징인 ‘콰트로 치즈 파운드’ △바삭한 타르트에 자색고구마, 단호박, 피칸 등 3가지 맛을 담은 ‘명품타르트 세트’ △최상의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는 황금비율의 반죽에 버터, 피칸, 잣, 깨로 고소한 맛을 살린 ‘3밀리미터 황금비율로 바삭하고 고소한 전병세트’ 등이 있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떡, 양갱, 화과자, 모나카 등과 같은 전통 간식을 조합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복고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