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신임 대변인에 황종우 해심원 심판관

입력 2018-09-14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종우 해양수산부 대변인
▲황종우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는 14일 신임 대변인에 황종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임명했다. 박준영 대변인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황종우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동고, 서울대 사법학과와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부산동고 동문이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레저과장, 장관비서실장, 수산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노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일 때 장관실 비서를 했고 노 대통령 임기 내내 대통령실에서 연설 담당 행정관을 지내며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부처 내에서는 글을 굉장히 잘 쓰는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온화한 성품에 세심하게 업무를 보면서도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9,000
    • +4.05%
    • 이더리움
    • 4,42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78%
    • 리플
    • 814
    • -3.55%
    • 솔라나
    • 305,500
    • +6.2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7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34%
    • 체인링크
    • 19,570
    • -3.8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