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최준욱 해양정책실장, 최완현 수산정책실장.
박준영 기조실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혁신인사기획관, 어촌양식정책관,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박 실장은 상황판단과 해결능력, 추진력 등이 뛰어나 기관혁신을 주도해나갈 적격자라는 평가다.
최준욱 해양정책실장은 행시 35회로 해운정책과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산업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정책적 안목이 뛰어나 해수부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은 기술고시 30회로 수산정책과장,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등 수산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해수부 내 최고 수산 분야 전문가다.
해수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해수부의 실장(기획조정실, 해양정책실, 수산정책실) 3개 직위를 전면교체하는 인적쇄신을 단행, 조직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국장급 인사를 통해 대변인에는 황종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박경철 수산정책관을 임명했다.
◇실장급 인사
△기획조정실장 박준영 △해양정책실장 최준욱 △수산정책실장 최완현
◇국장급 인사
△대변인 황종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박경철
◇과장급 인사
△어업정책과장 최용석 △어촌양식정책과장 윤분도 △미래전략팀장 노재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황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