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공덕시장에서 떡을 사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공덕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서 유 장관은 ‘아현실버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덕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이의기 위원장도 유영민 장관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지난달 태풍 ‘솔릭’으로 인해 취소한 노조 출범식에 사용할 금액 중 일부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복지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