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형SUV 텔룰라이드 美서 깜짝 공개

입력 2018-09-10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패션위크 패션쇼에서 깜짝 공개, 국내 출시는 미정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깜짝 공개했다. 현지시장서 보레고(모하비 수출명)의 후속으로 등장할 텔루라이드는 8인승 기반으로 쏘렌토 윗급에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의 패션쇼에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선보였다. 새 모델은 패션쇼 무대에 맞춰 겉모습을 화려하게 다듬고 등장했다. 양산형 텔루라이드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6년 북미오토쇼에 콘셉트카로 선보인 텔루라이드는 내년 초 현지 판매가 점쳐졌다.

싼타페 생산이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으로 이전되면 텔루라이드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모델로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같은급의 모하비와 판매 간섭 등을 이유로 출시를 미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70,000
    • +6.43%
    • 이더리움
    • 4,611,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05%
    • 리플
    • 826
    • -1.67%
    • 솔라나
    • 306,600
    • +3.72%
    • 에이다
    • 835
    • -3.47%
    • 이오스
    • 787
    • -5.5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
    • 체인링크
    • 20,450
    • +0.29%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