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제주에서 진행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상견례, 결혼식이 공개됐다.
‘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커플의 제주 스몰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들의 실제 가든웨딩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내의 맛’ 스몰웨딩 촬영지는 제주도 야외웨딩으로 유명한 엘리시안 제주로 알려졌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낸 이날의 결혼식은 소규모 인원으로 한국인 가족과 중국인 가족들이 참여하여 소박하고 작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야외 결혼식장에서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으며, 이날의 화동은 진화씨의 조카가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야외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엘리시안 제주 웨딩 관계자는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플라워 데코레이션, 객실 숙박 등 예식과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중국어 및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순조롭고 아름다운 예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 진화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