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20일 신임 사무총장에 황주홍 의원을 임명했다. 또 대변인에 김정현 공보실장과 홍성문 마포갑 지역위원장도 새로 임명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공보실장에는 최동환 도봉구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앞서 평화당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지만 평화당과 뜻을 같이하는 박주현 의원을 당 대변인에 선임한 바 있다.
한편 평화당은 22일 군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군산 조선소와 GM공장 등을 방문해 정부를 향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평화당은 매주 수요일 현장최고위원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평화당은 또 8월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어 정기국회에 대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