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3일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G이노텍이 23일 박종석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홀몸 어르신 150여 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를 나눠주면서, 대화를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0가구에는 LG이노텍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한울 LG이노텍 선임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기력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