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종합차량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차량 장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사의 종합 차량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8일 의정부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신시가지점에서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유 보충 등 활동을 펼치면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캠페인의 일환이다. 장애로 인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 점검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 관리 및 정비에 대한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 정비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