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KT스카이라이프 강국현 대표이사, 오토허브 지주회사 신동해홀딩스 이원희 대표이사(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오토허브가 차량용 방송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LTE TV(이하 SLT)’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오토허브는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 내에서 SLT 판매 활성화 및 양사 공동 마케팅 협력을 약속했다.
오토허브는 약 5만평 규모로 약 1만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차 구매에 관한 원스톱 인프라와 전국 거점 별 정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매출 향상 및 공동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LT는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7월 고품질의 실시간 위성방송에 KT의 LTE기술을 접목한 끊김 없는 차량형 방송 서비스다. 출시 이후 기술 혁신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레저, 키즈 장르 및 고품질의 울트라(Ultra) 오디오 실시간 채널을 추가했다.
지난 5월부터는 SLT 안테나, 셋톱박스, LTE모뎀 등의 장비를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할부제 방식을 도입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5G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SL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국내 이동체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