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 환우들 위해 자선공연 열어

입력 2018-05-3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로 구성된 ‘아시아나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가 30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로비에서 환우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펼쳤다.

'아시아나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아시아나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성된 사내 동아리로,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로비 공연을 진행,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병원 내 환자 ·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정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팀(연주/무용) △하모니 중창팀(중창/합창) △챔버앙상블팀(클래식 연주)이 참여해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시아나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자선공연’을 기획한 이혜선 사무장은 “일과 후 틈틈히 모여 연습하고 노력해 만들어 낸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은 ‘아시아나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외에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낭독 동아리 ‘VOICE OF LOVE’ △해외 극빈층 가정 대상 주택 기증 및 유니세프 동전 계수 동아리 ‘OZ UNICEF’ △입양 대기 신생아들의 체온 보호를 위한 모자 기부 동아리 ‘기내 모자뜨기’ △국내 소외계층 아동 정서 지원 동아리 ‘대장간’ · ‘BOA(Bread Of Asiana)’등 다양한 봉사 동아리들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21,000
    • +7.36%
    • 이더리움
    • 4,593,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2.03%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5,100
    • +4.95%
    • 에이다
    • 842
    • -0.12%
    • 이오스
    • 788
    • -4.2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96%
    • 체인링크
    • 20,320
    • +0.69%
    • 샌드박스
    • 41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