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왼), 김재욱(이투데이DB)
배우 이엘이 동료 배우 김재욱의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이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든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바로 삭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김재욱은 상반신을 탈의한 상태라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논란이 깊어지자 이엘의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라며 “엽기 사진이라고 생각해 재미로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엘이 김재욱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해당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김재욱과 이엘은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