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포스코1%재단, ‘포스코표’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입력 2018-04-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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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광주에서 열린 34호 스틸하우스 준공식을 기념해 포스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방미정 포스코휴먼스 상무, 문기식 광주 남부소방서장, 하주아 광주시 남구의원, 수혜자 부부(정판식,최정희씨), 이두현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장, (최민철 소방청 과장, 박준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삼 광주시 남구 부구청장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2월 27일 광주에서 열린 34호 스틸하우스 준공식을 기념해 포스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방미정 포스코휴먼스 상무, 문기식 광주 남부소방서장, 하주아 광주시 남구의원, 수혜자 부부(정판식,최정희씨), 이두현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장, (최민철 소방청 과장, 박준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삼 광주시 남구 부구청장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스코 나눔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CEO를 비롯한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봉사와 나눔은 포스코의 대표적 기업문화로 정착됐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서별 자매마을 결연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포스코가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해외 저개발 국가 소외 계층의 자립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철강업 본연의 특성을 살린 ‘포스코 스틸 빌리지’는 대표적 포스코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된다. 그룹사 임직원 2만여 명은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스틸빌리지 △ 미래 세대 자립 지원 △전통문화 보존 계승 △임직원 봉사 참여를 중점 사업으로 지원하며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포스코는 매월 ‘나눔의 토요일’을 정해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달 포항과 광양·경인지역의1~4차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법률·세무·인사노무등 전문분야의 조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포스코는 기존 지역사회 중심에서 국가와 국제사회 이슈로 시각을 넓힌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CSR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유네스코와 협업해 아세안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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