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국내 최초 4성이상 호텔 2개 보유…기념 현판식 개최

입력 2018-04-18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최고 등급 5성,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4성 획득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5성’과 ‘4성’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4성급 이상의 특급호텔 2개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를 기념해 지난 17일 1층 입구에서 서울드래곤시티 개발·운영사 서부티엔디의 승만호 대표, 김남욱 노보텔 및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류준형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황수정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부총지배인을 포함한 호텔 임직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는 “서울드래곤시티는 높은 점수로 심사를 통과해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MICE)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5성과 4성 호텔을 동시에 보유한 호텔플렉스로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1월 용산에 그랜드 오픈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지상 최대 40층 규모의 세 개 타워에 이번에 등급 심사를 받은 2개 호텔을 포함해 레지던스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아코르호텔 그룹 계열의 호텔 브랜드 네 개로 구성됐다. 총 1700 객실을 비롯해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최대 4900명 수용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 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 등 특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5성 및 4성 등급 동시 획득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호텔 내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바에서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등급 심사는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및 암행평가 총 1000점 만점의 90%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4성 등급은 총 850점 만점 중 80%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한해 그 자격이 부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71,000
    • +3.38%
    • 이더리움
    • 4,39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0.93%
    • 리플
    • 804
    • -0.37%
    • 솔라나
    • 290,500
    • +1.79%
    • 에이다
    • 799
    • -0.75%
    • 이오스
    • 777
    • +6.44%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18%
    • 체인링크
    • 19,300
    • -3.74%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