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DB)
이번 미국 방문은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 한미 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운규 장관은 뉴욕에서 잠재 투자그룹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국내 고용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 D.C.에서는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와 토마스 도나휴 美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의회 주요 인사와 회담을 통해 한미 FTA 원칙적 합의 이후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