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왼), 채진(출처=네이버 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채진SNS)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최근 채진과 있었던 사생활 유출 논란에 입을 열었다.
15일 조현아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저에게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 슬프기도, 두렵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극복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논란 이후 8일 만이다.
조현아는 “저는 괜찮다. 우려하시던 것처럼 ‘바지가 아니다’, ‘민망한 게임을 했다’ 등은 사실이 아니니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각종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유출 영상 속에서 채진은 속옷을 연상케 하는 짧은 의상과 과한 스킨십으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열애설이 돌기도 했다.
이어 조현아는 “좀 더 성숙한 음악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18일에 앨범이 나올 텐데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그것으로 힐링 될 수 있게 하는 게 제 목표다”라며 “여러분들이 우려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8일 그룹 마이네임의 채진과 술자리 영상이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두 사람은 거리낌 없는 스킨십으로 열애설까지 터졌지만,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지인들과 술자리 모임 중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