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내일(25일)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25일 스타워즈 시리즈가 방송된다. 스타워즈IV: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V: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VI: 제다이의 귀환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 다른 외화로는 악의 연대기, 인셉션, A-특공대, 인 투 더 스톰, 나잇&데이, 하트 오브 더 씨, 파이니스트 아워, 디아더스가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화차, 클래식, 인천상륙작전, 용의자, 럭키, 하루, 국가대표 등을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도 편성됐다.
OCN에서는 OCN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을 연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외화로는 맨 오브 스틸, 지.아이.조.2, 퍼시픽 림, 닌자 터틀: 어둠의 히어로, 앤트맨, 테이큰2, 데블, 말레피센트, 헌츠맨: 윈터스워 등이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임금님의 사건수첩, 공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도 편성됐다.
채널cgvㆍOCN에서 방송하는 주말 영화 중 인셉션와 퍼시픽 림을 소개한다.
◆인셉션 (채널CGV 3월 24일 토 4시 40분)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퍼시픽 림 (OCN 3월 24일 토 5시 40분)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