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1일 오전 경북 포항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새벽 발생한 강진에 포항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4km였다.
이날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은 안전 안내 문자도 발송했다. 기상청은 "경북 포항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