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레필드, 20%대 급등…5G 시대 수혜주 부각

입력 2018-02-0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신장비 제조업체 텔레필드가 5세대(5G) 통신기술 확산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텔레필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89%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61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5G 시범서비스가 이뤄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텔레필드는 5G 시범서비스에 필요한 주요 통신장비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만 약 40억 원의 매출이 반영됐다.

텔레필드의 주요 고객사는 KT,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이다. 증권가에서는 5G 기술이 본격적인 투자 사이클에 진입하게 되면 텔레필드가 큰 폭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LTE 투자를 진행했던 2014년 4분기 영업이익 40억8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고객사가 신규 투자를 시작할 때 실적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부터 5G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사이클 진입에 따른 실적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8,000
    • +2.24%
    • 이더리움
    • 4,512,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0.4%
    • 리플
    • 972
    • -4.71%
    • 솔라나
    • 302,300
    • +0.67%
    • 에이다
    • 816
    • -0.12%
    • 이오스
    • 769
    • -4.11%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4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0.75%
    • 체인링크
    • 19,030
    • -4.52%
    • 샌드박스
    • 40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