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대인 관계 향상을 위한 ‘H더불어하나’ 캠프를 제주도서 진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9일 "24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중·고생 30명과 함께 하는 H더불어하나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캠프는 현대제철이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캠프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제주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대제철은 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