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소니, AI x 로보틱스ㆍ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공개

입력 2018-01-09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기자간담회에서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를 소개하고 있다.(소니코리아)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기자간담회에서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를 소개하고 있다.(소니코리아)
소니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쇼 ‘CES 2018’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18 소니 부스에서는 4K OLED TV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비롯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완전 자율주행차를 위한 최첨단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AI x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도 전시된다. 특히 아이보는 지난 11월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소니가 혁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전히 많이 있으며, 우리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창조적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4K HDR 이미지 프로세서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탑재한 4K OLED 브라비아 A8F 시리즈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A1 시리즈의 화면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어쿠어스틱 서피스(Acoustic Surface)’ 기술을 탑재했으며,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니는 세계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완전 무선 이어폰 WF-SP700N도 공개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운동 중에도 외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동안 땀 또는 빗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94,000
    • +3.74%
    • 이더리움
    • 4,46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01%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1,600
    • +5.75%
    • 에이다
    • 826
    • +1.98%
    • 이오스
    • 784
    • +5.3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0.71%
    • 체인링크
    • 19,680
    • -2.24%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