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 650포대는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임직원 급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