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형지엘리트가 중국 교복 사업을 내년부터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형지엘리트는 전날보다 16.27%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빠오시니아오그룹과 현지 합작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4월에는 상해국제교복박람회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7월에는 상해 및 절강 지역에서 11개 명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교복 수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형지엘리트는 2018년부터 상해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애서 교복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합작법인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가 내년 수주 영업을 위한 신규 디자인 샘플 개발 및 영업 유통망 확대 등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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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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