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이그룹 워너원이 데뷔 100일 만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올랐다.
14일 데뷔 100일을 맞은 워너원은 글로벌 대세임을 이날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워너원의 중국팬들이 '워너원 데뷔 100일'을 기념해 이를 축하하는 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에 올린 것.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100 DAYS WITH WANNAONE'이라는 글귀와 신보 재킷 사진, 티저 사진 등이 타임스퀘어에 게시됐다. 또 워너원 멤버 각각의 얼굴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는 세계에서 광고단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광고는 하루 동안 방영되며 광고비만 억대다. 중국 팬들은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를 위해 타임스퀘어 광고라는 통 큰 선물을 내놓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팬들 역시 9월 멤버 정국의 생일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타임스퀘어 광고를 택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멤버로 선발된 워너원은 8월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강타했다.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음악방송 15관왕을 기록하는 동시에 음반 판매량 70만 장 돌파, 음원차트 1위 싹쓸이 등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14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타이틀곡 '뷰티풀'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