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C)
SKC는 이완재 대표와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방문해 윈도우필름 시공과 집짓기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SKC는 강원도 춘천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방문했다. SKC는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올해 사업에 필요한 윈도우필름을 전량 후원하기로 했다. SKC는 후원에 그치지 않고 'SKC-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행복한 창' 협약의 후속 활동 차원으로 직접 윈도우필름을 시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했다.
윈도우필름 시공은 이 대표와 SKC 윈도우필름판매팀 구성원이 진행했다. 전문 시공팀으로부터 시공방법 등을 배운 뒤, 직접 대상 세대의 창문 유리에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
집짓기 활동에는 필름ㆍ화학ㆍ뉴비즈 사업부문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날 작업은 나무 벽체를 콘크리트 건물 뼈대에 붙이는 것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의 자원봉사 중심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와 연계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10년 뒤 고객은 물론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