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영 삼성전자 부사장, 조직개편 임박 시사

입력 2017-10-26 1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S부문장 유력후보 오른 것에 대한 소감에는 조심스러운 반응

진교영<사진>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사업부장 부사장이 DS부문장 유력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6일 서울 삼성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 참석한 진 부사장은 DS 부문장 유력 후보로 거론된 소감을 묻자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삼성전자 인사를 앞두고 조직 개편이 있냐는 질문에 “인사랑 비슷한 시기에 (조직개편이)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의 퇴진으로 인사가 예고된 상황이다. 이번 권 부회장의 퇴진으로 공석이 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DS 부문장에는 김기남 반도체 총괄 사장과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진교영 부사장 등이 언급된다. 업계는 이달 31일쯤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을 비롯, 진교영 삼성전자 부사장,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 박경수 피에스케이 대표 등 반도체 산업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65,000
    • +6.93%
    • 이더리움
    • 4,57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2.03%
    • 리플
    • 826
    • -1.2%
    • 솔라나
    • 303,900
    • +4.36%
    • 에이다
    • 826
    • -2.94%
    • 이오스
    • 787
    • -5.18%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54%
    • 체인링크
    • 20,300
    • +0.2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