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재피해·저소득가정에 스틸하우스 5채 기부

입력 2017-07-20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포스코)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전국 5개 도시에서 화재 피해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5채를 준공하고 무상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는 스틸하우스 기부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 27채의 스틸하우스를 기부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중구,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화재피해가정 두 곳과 광양시 옥룡면, 포항시 남구 구룡포,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저소득가정 세 곳에 스틸하우스를 건축해 전달했다.

포스코가 기증하는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13평) 규모의 주택이다. 스틸하우스에는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인 포스맥(PosMAC)이 외장재로 사용됐다. ‘녹슬지 않는 철’로 불리는 포스맥은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초고내식 합금도금강판으로 기존 용융아연도금 강판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하다. 주로 건물외장재, 축산시설물 등 옥외 시설물과 신재생에너지 구조물 등에 사용된다.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1기 단원 100명도 건축에 직접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9일간 외장재, 내외부 단열재, 지붕마감재, 석고보드 등 건축자재를 운반 설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37,000
    • +5.14%
    • 이더리움
    • 4,447,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74%
    • 리플
    • 815
    • -1.45%
    • 솔라나
    • 305,900
    • +7.45%
    • 에이다
    • 831
    • +1.09%
    • 이오스
    • 768
    • -2.91%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0.48%
    • 체인링크
    • 19,600
    • -2.15%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