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TS샴푸가 홈쇼핑 론칭 이후 매출 1000억 원과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
탈모닷컴은 2014년 GS홈쇼핑 단독 론칭 이후 현재까지 TS샴푸 1000억 원 판매와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자인 장기영 대표가 가족과 함께 쓰려고 만든 TS샴푸는 최근 더욱 주목받는 두피 케어 및 헤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홈쇼핑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홈쇼핑과 소비자 구매를 통한 19만여 명의 재구매, 9만여 건의 후기 등 대중적인 탈모 샴푸로 사랑 받고 있다.
TS샴푸는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고 28가지 한방 성분과 단백질 성분, 어성초, 자소, 녹차, 천궁, 고삼, 자몽, 쑥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B7로 유명한 비오틴을 함유해 사용해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탈모닷컴은 기존 피톤치드 성분 대신 시트러스와 천연 라벤더향 등 핵심성분을 대폭 함유한 ‘올뉴TS샴푸’의 업그레이드 버전 ‘올뉴 플러스 TS샴푸’를 출시할 예정이다.
탈모닷컴은 홈쇼핑 채널뿐 아니라 올 상반기 올리브영, GS25 편의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인천공항 면세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탈모닷컴은 2015년 92억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206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7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