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용혈성 요독 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증상과 원인은?'

입력 2017-06-2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HUS(용혈성 요독 증후군)는 신장 기능 이상과 혈구의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흔히 대장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는 유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인보다는 주로 영유아에게서 호발되며, 심한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과 콩팥을 중심으로 한 장애가 나타난다. 가장 심한 증상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독이 쌓이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때 투석과 수혈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HUS를 앓은 환자의 사망률은 5~10%로 보고되고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사망률은 50%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덜 익은 패티 등으로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71,000
    • +6.92%
    • 이더리움
    • 4,607,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61%
    • 리플
    • 827
    • -1.19%
    • 솔라나
    • 305,100
    • +4.45%
    • 에이다
    • 827
    • -3.5%
    • 이오스
    • 788
    • -5.1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0.06%
    • 체인링크
    • 20,380
    • +0.49%
    • 샌드박스
    • 41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