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 TV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입력 2017-06-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를 미술 작품처럼 놓을 수 있는 '삼성 스튜디오 스탠드' . (사진제공=삼성전자 )
▲TV를 미술 작품처럼 놓을 수 있는 '삼성 스튜디오 스탠드' .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TV 액세서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TV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인 ‘QLED TV 스탠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TV 스탠드 디자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렌더링과 3D 스케치,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계획 등을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 5개 팀의 수상 작품은 실제 TV용 스탠드로 제작돼 IFA 삼성전자 부스에 특별 전시되며, 1등부터 15등까지 총 상금 2만5000유로가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QLED TV와 TV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을 출시해 투명 광케이블과 밀착 월마운트, 360도 디자인 등을 통해 TV 설치의 제약을 없앴다. 또 TV와 함께 제공되는 기본 스탠드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스탠드를 선보이며 TV 액세서리 디자인도 대폭 강화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삼성 TV만의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22,000
    • +4.03%
    • 이더리움
    • 4,44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24%
    • 리플
    • 815
    • -3.78%
    • 솔라나
    • 303,900
    • +6.3%
    • 에이다
    • 843
    • -2.66%
    • 이오스
    • 779
    • -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76%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