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3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애플워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스마트워치 평가에서 기어S3프런티어와 기어S3클래식이 93점으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애플워치 시리즈2 42mm 스테인리스 케이스 모델은 89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LG워치 스타일이 86점, 애플워치 시리즈2 38mm 알루미늄 케이스 모델이 85점이었다.
사용 용이성, 조작 편의성, 가독성 등 9개의 항목으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작년 11월 출시된 삼성 기어S3 두 제품이 스마트워치 중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엑설런트(Excellent)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