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박지원 “부통령·중통령·代통령 다 해봤다. 안철수 대통령 돼도 당직 맡지 않겠다”

입력 2017-05-03 0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채널A)
(출처= 채널A)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해도 모든 공직을 포기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보이스피싱’ 코너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현재 ‘安(안철수)의 남자’로 불리며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 유세에 여념이 없다.

이날 박 대표는 ‘정치 9단’이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는 노련한 입담으로 ‘박지원 상왕론’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공직 포기’ 선언에 대한 진정성 질문과 관련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 돼도 나는 당직을 맡지 않겠다. 부통령·중통령·대(代)통령을 다 해봤다. 자꾸 욕심 내는 건 과욕이다”라고 확언했다.

다음 총선 출마에 대한 계획에는 “현재는 나올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박지원 대표는 “유세를 다니면 엔돌핀이 솟는다”며 “어떤 국회의원보다 내가 가장 정열적으로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01,000
    • +3.91%
    • 이더리움
    • 4,62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2.1%
    • 리플
    • 999
    • +0.1%
    • 솔라나
    • 308,400
    • +1.78%
    • 에이다
    • 829
    • +1.1%
    • 이오스
    • 795
    • -1.12%
    • 트론
    • 253
    • -4.53%
    • 스텔라루멘
    • 18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12.43%
    • 체인링크
    • 19,690
    • -1.89%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