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찍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상왕되고, 문재인이 대통령 된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가 ‘이념을 넘어 통합을 추구하는 후보’라고 피력하며)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여의도 요물 행색을 안 했으면 좋겠다. 문재인 상왕은 이해찬이고, 안철수의 상왕은 박지원, 태상왕은 김종인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하며)
◇ “언론과 여론조사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홍준표식 겁박정치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 1일 브리핑서 “홍준표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집권하면 해당 업체의 문을 닫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비판하며)
◇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해 보라.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서 분열되고 사생결단하면서 5년 내내 싸울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일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 문 후보를 겨냥하며)
◇“많은 분들이 ‘유승민이 좋은데 찍으면 딴 사람이 될까 봐 걱정’이라고 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일 자신을 찍는 것이 사표(死票)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 “프랑스 국민들은 수십 년 자기들끼리 해먹은 기존의 거대 정당들을 버렸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1일 군소 정당이 선전하고 있는 프랑스 대선을 언급하며)
◇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노동자가 힘을 모아 심판해야 하지 않겠느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일 적폐청산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