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암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59가구 모집에 31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2.25대 1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타입이 9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전용면적 59B㎡타입이 96.11대 1, 84㎡A타입이 5.92대 1, 84B㎡타입이 5.81대 1, 84㎡C타입이 3.16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 지었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데다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점은 '힐스테이트 암사'의 손꼽히는 강점이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8호선 암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최 모씨(37세)는 "강남권으로 이동이 잦은 편인데 지하철 역도 가깝고 자가 이용도 편리하다”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한강 공원을 거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됐고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