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수도권 서남부 쇼핑 랜드마크로

입력 2017-04-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병하 대표 “국내 아울렛 10년 결정체”…휴식·놀이·먹거리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신세계사이먼이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외부 전경.
▲신세계사이먼이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외부 전경.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6일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울렛 국내 도입 10년을 맞이해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각 50%의 지분을 소유한 합작법인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부지 면적 약 14만7000㎡(약 4만5000평), 영업면적 약 4만2000㎡(약 1만3000평), 주차대수 약 2700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여가시설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를 콘셉트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키즈,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220여 개를 균형감 있게 갖췄다.

우선 아르마니, 코치, 마이클코어스, 휴고보스, 오일릴리 등 고품격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숍, 블러스, 세컨드런 등 명품 편집숍을 유치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명품 브랜드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스포츠, 아동, 리빙, 가전, 가구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언더아머는 350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야외 쇼핑센터와 함께 2층으로 된 실내 쇼핑몰을 조성하고, 아동관 및 생활관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구성해 관련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바다와 인접한 시흥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스페인 북동부 지역 카다케스(Cadaques) 해안가 마을 콘셉트의 건축양식을 도입해 한층 이국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건물 외관뿐만 아니라 편의ㆍ놀이시설, 그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고객들이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반경 30㎞ 내 1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제2, 3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입지적 장점과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시흥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85,000
    • +8.66%
    • 이더리움
    • 4,618,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57%
    • 리플
    • 829
    • -0.6%
    • 솔라나
    • 304,300
    • +5%
    • 에이다
    • 831
    • -3.37%
    • 이오스
    • 777
    • -6.16%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2.52%
    • 체인링크
    • 20,340
    • +1.19%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