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가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사 측은 △청년세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청년 창업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실현 등 국민 맞춤형 사업을 벌여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앞서 주거복지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 국내외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토대로서 의의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또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를 실시, 데이터를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변창흠 사장은 “전 직원이 정부3.0의 생활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지속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서울 시민의 주거행복을 위한 정부3.0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