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하반기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선보인다. LTE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 Drive)등 4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 미래 전략 ‘CASE’를 소개했다.
이어 KT와 협력해 국내 현실에 맞춘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공개했다. 그는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통해 한 차원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이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 '더 뉴 GLC 350 e 4MATIC'를 공개했다. 아시아 최초로 하이브리드 컨셉카 '메르세데스-AMG GT 컨셉'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