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부산·울산·경남 권역 경선 현장투표에서 총 1만180명 중 7561표(74.49%)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경선과 26일 전북 경선에서 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선후보 선출이 유력시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775표(17.49%),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815표(8.03%)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