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유민아빠 김영오 "슬픈 현실 중 다행이다"

입력 2017-03-28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영오 씨 트위터 화면 갈무리)
(출처=김영오 씨 트위터 화면 갈무리)

(출처=SBS 뉴스 화면 갈무리)
(출처=SBS 뉴스 화면 갈무리)

반잠수정에 거치 중인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의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슬픈 현실에 (중에) 다행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니…"라며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희생자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뉴스 기사를 링크했다,

앞서 해수부는 28일 긴급 공지를 통해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탑승객 중 미수습자는 9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14,000
    • +1.87%
    • 이더리움
    • 3,569,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1.13%
    • 리플
    • 789
    • +0.38%
    • 솔라나
    • 194,200
    • +1.09%
    • 에이다
    • 479
    • +2.13%
    • 이오스
    • 698
    • +2.05%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2.35%
    • 체인링크
    • 15,400
    • +3.36%
    • 샌드박스
    • 376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