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 상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볼보트럭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트럭 등 5개 수입 상용차 업체가 판매한 대수는 총 323대로 전월 대비 25.4% 감소했다.
이 가운데 볼보트럭은 133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60대), 스카니아(72대), 메르세데스-벤츠(48대), 이베코(10대)순으로 판매대수가 많았다.
KAIDA는 올해부터 상용차에 대한 공식 집계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2월까지 누적 판매 317대로 점유율 41.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