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들어온 수입 상용차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볼보트럭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33대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로는 볼보트럭이 184대로 가장 많았고. 만트럭이 112대로 그 뒤를 이었다. 스카니아 75대, 메르세데스-벤츠 42대, 이베코 20대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트랙터가 20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특장 트럭이 159대, 카고 트럭이 65대 판매됐다. 집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 코리아 서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5개 회사가 협회에 회원사로 가입을 완료하면서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매월 공식 집계해 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