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성기섭 CFO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입력 2017-03-10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하우시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성기섭<사진> CFO(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올해는 자동차 부품사업과 건축장식자재 사업을 프리미엄 구조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하우시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성기섭 CFO를 신규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유지영 ㈜LG 경영전략팀장(전무)를 재선임했다.

이와함께 2016년 매출 2조 9283억 원, 영업이익 1570억 원(K-IFRS 연결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고, 보통주 1800원, 우선주 18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이날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난배 불리한 사업환경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소재부품의 주력 사업 육성과 건축장식자재 사업의 프리미엄 사업구조 전환 등의 실질적 변화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17,000
    • +6.46%
    • 이더리움
    • 4,59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0.89%
    • 리플
    • 824
    • -1.79%
    • 솔라나
    • 303,500
    • +3.16%
    • 에이다
    • 827
    • -2.93%
    • 이오스
    • 779
    • -5.3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06%
    • 체인링크
    • 20,230
    • +0.25%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